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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 적(레드) 공략

포켓몬스터 적 공략 - 01 태초마을~회색시티 배지

by T로켓단R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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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에 발매 되었었던 포켓몬스터 적(레드)

포켓몬스터 본가 1세대 게임이죠. 발매 당시 엄청난 인기로 , 버전과 조금 뒤에 나온 버전까지 일본에서만 1023만장, 해외에서도 미국에서만 985만장이 팔린 그야말로 메가히트 했던 작품입니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게임 중 테트리스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저는 포켓몬스터 게임을 할 때 라이트 유저라 너즐록 챌린지처럼 거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이 정해 놓은 룰을 따르며 플레이를 하는 편입니다. 제가 정한 룰은 딱 하나인데요. 편도로 딱 한 번만 지나가는 길에서 조우하는 야생 포켓몬과만 싸운다는 것입니다.

즉 레벨업 노가다를 최소화 하는 건데.. 같은 곳을 여러번 재방문해야 할 경우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거죠.

결국 나중엔 자본의 힘으로 상처약과 기력의 조각을 사서 밀어붙이는 게임이 됩니다만ㅋㅋ

그럼 포켓몬스터 적(레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시작 화면입니다. 파이리가 있네요.


오박사가 나와서 맞이해주네요. 간략한 포켓몬에 관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름을 정합니다. 역시 간지는 레드죠.

자신의 손자의 이름을 까먹은 오박사..​

오박사의 손자이자 라이벌의 이름을 정해줍니다. 역시 그린으로.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방 컴퓨터를 켜줍니다. 그리고 상처약을 챙겨줍니다.


엄마에게 말을 걸어보니..? 아니 이때 레드 11살이었을텐데.. 강하게 키우시는 엄마군요.

엄마는 포켓몬을 받은 후 부터는 말을 걸면 포켓몬을 치료해줍니다.


오박사의 집에 가보면 포켓몬을 준다던 오박사는 없고 그린만 남아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가줍시다.

​북쪽의 풀숲으로 들어가면 어디선가 갑자기 오박사가 달려옵니다.

그리고 위험하다면서 레드를 오박사 연구실로 납치합니다.

그러면 이제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스타팅 포켓몬은 이렇습니다. 각각 / / 속성입니다.

포켓몬스터 에선 스토리 진행 난이도가 이상해씨-꼬부기-파이리 순서로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변태같이 파이리를 골라봅시다.

그린녀석 내가 고른 포켓몬의 상성 포켓몬을 고르려 수를 쓰고 있군요.


​얌생이 같은 놈.

아래로 나가려하면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고 싶은 얌생이 라이벌 그린이 싸움을 겁니다.

여기서 재수 없으면 처음부터 패배해서 누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리는 이렇게 키우는 거란 말입니다^-T

​팁은 무작정 할퀴지만 말고 울음소리로 먼저 공격을 낮춰주세요.


거기에 약간의 운이 따라준다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이제 상록시티로 갈 차례입니다.
​북쪽 1번도로로 가겠습니다.

1번도로 중간에 프렌들리숍 점원이 있습니다. 말을 걸면 상처약을 줍니다.

상록시티에 도착하여 왼쪽 위에 보면 상처약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도 챙깁시다.


숍에 들리면 오박사에게 물건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다시 태초마을로 가서 오박사에게 전해줄물건을 건네면 포켓몬 도감을 줍니다.



그리고 바로 위 라이벌 그린의 집에 가면 그린의 누나가 타운맵을 줍니다.
​그럼 다시 상록시티로 가겠습니다.


상록시티에서 왼쪽 22번도로로 나가게 되면 라이벌이 등장합니다.

여기가 첫번째 고비가 되겠네요.

원래 포켓몬을 1마리도 잡지 않은 상태로 라이벌을 이기고

태초마을로 돌아가 오박사에게 말을 걸면 몬스터볼을 5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파이리의 레벨이 낮은 관계로 바로 몬스터볼을 사서 

22번도로에서 깨비참과 니드런을 잡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고비가 고비이니 만큼 물량승부를 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깨비참Lv5, 니드런(수)Lv4, 니드런(암)Lv4 그리고 스타팅 파이리Lv7 입니다.


라이벌이 가진 포켓몬은 구구Lv9, 꼬부기Lv8입니다. 

상처약을 남김없이 빨아서 이기도록 합시다.

팁은 깨비참으로 먼저 뻗을 때까지 울음소리 연타 디버프를 구구에게 걸어주고
파이리를 꺼내 열심히 할퀴어 구구를 쓰러뜨립니다.

다음으로 니드런이 꼬부기의 거품과 몸통박치기에 상대적으로 파이리보다 강하므로

노려보기, 울음소리 디버프를 걸고 몸통 박치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파이리로 할퀴어 주면 됩니다.

물론 이게 무슨 쓸데 없는 짓이냐 하시는 분들은 파이리 레벨업 노가다로 깨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신세질 포켓몬 센터에 들려 

체력을 회복하는 김에 니드런(암)을 PC에 맡기고 나옵니다.

니드런(암)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 ㅋㅋ

​이제 길을 막고 있던 할아버지가 사라지고 상록시티에서 북쪽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육관에 가보면 문이 잠겨있습니다. 2번도로로 가겠습니다.

계속 위로 가다보면 상록 숲이 나옵니다.

여기서 뚱뚱한 피카츄를 무조건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안잡으면 블루시티 이슬이한테 정말 혼이 날 수 있습니다...


여기 해독제가 숨겨져 있습니다.

몬스터볼

해독제


상처약


상록 숲을 돌파해 가면서 여러 트레이너들과 싸웁시다. 

니드런을 앞세우면 독도 안걸리고 편리합니다.

상록숲을 넘어 2번도로를 돌파하면 드디어 회색시티입니다.

혹시 모르니 상처약을 사두겠습니다.

회색시티엔 과학 박물관이 있습니다. 

50원 내면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는데 여러 화석 포켓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회색시티 체육관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체육관 돌입 전 현재 포켓몬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웅이 쫄병은 디그다Lv11과 모래두지Lv11을 사용합니다. 니드런으로 열심히 뿔 찔러 줍시다.

첫번째 체육관 관장 웅입니다.

사용하는 포켓몬은 꼬마돌Lv12, 롱스톤Lv14 입니다.

답은 딱히 없습니다. 열심히 공격약화 디버프를 걸고 조금씩 깎아나가는 방법 밖에는...
참고로 롱스톤은 참기를 쓰는데 참기를 쓰면 공격을 멈추고 

열심히 울음소리같은 디버프 스킬을 써줍시다.

참기는 2턴동안 참으며 받은 데미지를 두배로 돌려주는 기술입니다.

웅이를 이기고 드디어 첫번째 배지를 획득하였습니다.

회색배지는 포켓몬의 공격력을 약간 상승 시켜줍니다.

그리고 플래시를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기술머신34 참기를 받았습니다.

참기는 가방 공간도 부족하고 필요 없으니 팔거나 PC에 버리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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