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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일상

올해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by T로켓단R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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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삼재가 이런건가 싶기도하고

연초부터 지금까지 매달 몸이 돌아가면서 고장이 나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눈이 침침하고 검은색 커다란 모기나 먼지 같은 그림자가 시야 일부를 계속 가려

집중력도 떨어지고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안과에 가서 정밀 눈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검사 결과는 노안+비문증... 치료할 방법이 없다네요...

의사가 그냥 참고 살라고 합니다.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ㅋㅋ...

특히 비문증이 이 정도로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건지 처음 알게 됐습니다.

눈 앞에 계속 검은색 무언가가 떠다니며 책을 볼 때도 영상을 볼 때도 공부할 때도 게임할 때도

시야를 계속 가리면서 방해하는데 진짜 짜증이 상상 그 이상입니다.

후.. 다른덴 몰라도 눈 건강이 제일 중요한건데 큰일났네요. 진짜 너무 힘들다...

차라리 검은게 보이는 것이 시야 구석이면 신경이 덜 쓰일텐데 하필 딱 정중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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