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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 루비 공략

포켓몬스터 루비 공략 - 21 레지락, 레지스틸, 라티오스, 라티아스 포획

by T로켓단R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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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용암마을로 공중날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암마을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다보면 111번도로 사막지형이 나옵니다.


사막지형에서 남쪽부근에 사막유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보겠습니다.


사막유적 안에는 역시나 흙벽이 있고 점자로 힌트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점자는 "오른쪽, 오른쪽, 아래, 아래, 괴력을 발휘하라!" 입니다.

말 그대로 흙벽 정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두 발자국, 

아래로 두 발자국 이동한 뒤 괴력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흙벽이 뚫리며 레지락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레지락은 레벨40이며 저주로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키고 쓰는

엄청난 힘이 조금 아픕니다.

게다가 저는 체감상 더럽게 안잡혔네요.

레지락도 쓰러뜨리거나 도망치게 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으니

한 번에 무조건 포획하셔야 합니다.


이번엔 해안시티로 이동하겠습니다.


해안시티에서 좌측으로 121번도로를 지나 

120번도로와 만나는 지점쪽에 고대의 무덤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의 무덤 안쪽 흙벽에는 점자로

"새로운 시대, 사랑과 희망을 가지고, 가운데서 하늘을 향해라!"

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대의 무덤 정중앙 - 흙벽에서 아래로 4칸에서

공중날기를 사용하면 흙벽에 구멍이 뚫리며 

레지스틸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레지스틸도 레벨40으로 단단하긴한데

레지락만큼 강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레지스틸도 더럽게 안잡히는걸 보면

저번에 레지아이스가 금방 잡혔던게 운이 좋았었나 봅니다.

3세대는 전체적으로 전설의 포켓몬 포획률이 어려운 편인 것 같습니다.

레지스틸도 쓰러뜨리거나 도망치게 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으니 한 번에 잘 준비해서 포획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전설의 포켓몬라티오스입니다.

라티오스를 호연지방 지도에 출현시키기 위해

미로마을 집으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로마을로 되돌아가 집에 들어가보면


1층 TV가 반짝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를 확인해보면 호연지방 각지에서 

파란 포켓몬이 날아다니는 걸 봤다는 목격정보를 알려줍니다.

이제부터 호연지방에는 전설의 포켓몬 라티오스가 배회하게 됩니다.

라티오스는 호연지방의 모든 도로와 수로를 배회하고 다녀서

첫 만남이 어디서 이루어질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편한 방법은 잿빛도시 북쪽에 있는 작은 풀숲에서 

선두 포켓몬 마자용 레벨30~39대를 놓고

골드스프레이를 뿌린 뒤 막 돌아다니다

안나온다 싶으면 시사이드 사이클링 로드 건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풀숲을 막 돌아다니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라티오스가 사용하는 50%확률로 특수방어를 떨어뜨리는 

전용기 라스트버지가 진짜 짜증납니다...

특방 떨어지고 사이코키네시스를 맞으면

마자용이 버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이용한 SAVE-LOAD 끝에

운좋게 하이퍼볼로 잡았습니다만

그냥 마스터볼로 후딱 잡고 끝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라티오스도 쓰러뜨리게되면 다시 만날 수 없으니

한 번에 잘 준비해서 포획해야 합니다.

그래도 놓치게 되도 라티오스는 배회하는 것이 도감에 뜨기 때문에

고생은 좀 하겠지만 2세대 배회 포켓몬처럼 

나중에 잡으려면 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라티아스를 잡는 법입니다.

라티아스를 잡으려면 무한티켓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무한티켓을 얻을 수 없기에

치트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4개의 치트를 입력해주세요.

DE00AAFD 2EBD05D0

530823D9 16558191

698FFAAD 801EFD96

70C6F3CC 16235BDF


PC에 가보면 무한티켓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무한티켓을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해안시티 배 타는 곳으로 가주세요.

가서 선착장에 있는 안내원에게 말을 걸면


선장이 나와서 뭐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남쪽 제일 끝에 있는

조그만 섬에 데려다 주겠다며 어서 배에 타라고 합니다.


배를 타면 남쪽의 외딴섬입니다.


숲에 들어가보면 중앙에 커다란 알이 있습니다.


알을 조사하면 갑자기 라티아스가 튀어나옵니다.


라티아스는 레벨50이며 마음의물방울을 지니고 있습니다.

HP회복 기술때문에 정말 껄끄럽습니다.


마음의물방울은 라티오스, 라티아스의 전용 아이템이며

마음의물방울을 지니게하면 특수공격과 특수방어가 1.5배가 됩니다.

마음의물방울은 배틀타워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티아스도 쓰러뜨리거나 도망치게되면 다시 만날 수 없으니

한 번에 잘 준비해서 포획해야 합니다.


이로써 포켓몬스터 루비버전에서 잡을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을 전부 잡았습니다.


드디어 길었던 3세대 호연지방의 모험이 끝이나게 되었습니다.

빌런의 포스는 일단 둘째치고 호연지방을 넘어서는

세계의 위기를 막기 위한 스토리라인은 과연 1, 2세대에는 없었던 모습이었죠.

포켓몬을 돈을 위해 납치해서 팔아먹던 지역 마피아 로켓단은

스케일면에서는 찌질해 보일정도입니다.

거기에 새롭게 추가된 포켓몬의 성격이나 특성은

포켓몬 승부시 조금 더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는 긍정적인 요소였죠.

다만 나무열매라던가 자전거라던가 다이빙이라던가

몇몇 요소는 대놓고 플레이타임을 늘리려는 목적이 보였기 때문에

필드에 숨겨진 아이템을 전부 줍는걸 목표로 하는

제 입장에서는 몹시 귀찮았습니다.

전설의 포켓몬의 포획률이 낮은데다 단 한 번 밖에 기회가 없어

엄청나게 고생했던 것도 좀 별로였네요.

그래도 솔직히 전체적으로 따지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다음에는 4세대 공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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