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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KBO리그 16주차 0820 롯데 vs 두산 + 순위 최근 롯데는 8월 들어서 6승1무를 거두던 초반 기세는 어디가고 최근 5경기에서 3연패를 포함해 1승4패를 기록중에 있었습니다. 롯데의 베테랑 타자들의 타격 싸이클이 동시에 가라앉으며 타선의 힘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었는데,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가을야구를 위한 순위싸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두산 4연전에서 최소한 2승이상을 거두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화요일 경기는 예상 밖으로 롯데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스트레일리가 무너지며 패배를 거뒀지만 수요일 경기를 승리하며 1승1패의 균형을 맞췄고, 20일 펼쳐진 목요일 경기는 두산전 2승을 해내는가 아니면 다시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느냐의 기로에선 중요한 흐름을 결정하는 경기였다고 생각됐습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박세웅이 두산에선 알칸타라가 나왔는데 박세웅.. 2020. 8. 30.
2020시즌 KBO리그 4주차 0528 삼성 vs 롯데 + 순위 4주차는 삼성팬 입장에서 오랜만에 기분좋은 주간이었습니다.롯데와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그렇게 강력하던 1위팀 NC를 상대로도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그 중심에는 최채흥, 원태인, 허윤동 등 영건들의 호투가 있었습니다.라이블리, 백정현 선수의 부상 공백이 생겼지만 대신에 이렇게 나이 어린 토종 선발들이 무럭무럭 자라니까 기쁜 마음입니다.타선도 좀 자랐으면 좋겠네요. 그 중에서도 역대 9번째로 18세 고졸 신인으로써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허윤동 선수가 뛰었던 경기를 봤습니다.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하면 제 기준으로는 류현진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런 기록은 역대에 몇번 없었다는 시점에서 그만큼 임팩트가 큰 기록이기도 하고, 류현진 선수는 규격 외였지만 이런 기록을.. 2020. 6. 2.
2020시즌 KBO리그 1주차 0508 SK vs 롯데 + 순위 야구를 예전에는 굉장히 좋아했습니다만 2011년쯤부터 몇년간 개인사정으로 야구를 못보고,또 이후로는 경기당 게임시간이 긴 야구는 시간관계상 잘 안보게 되다보니 요즘 나오는 선수들의 태반이 낯설은 지경이 되었습니다.모르는 선수들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거리감이 느껴지고, 응원하던 팀이 최근 못하니 더욱 안보게 되고... 그래도 개인적으로 팬이 되었던 이승엽 선수가 소속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저의 첫 응원팀이었고,그것이 다른 스포츠에서도 응원할 팀을 정하는 기준이 되어 K리그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삼성이 스폰했던 EPL의 첼시를 응원하게 되었던만큼, 다시금 KBO리그를 보며 야구에 재입문하려 합니다. 선수들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시 알아가야하고, 최근의 성적이나 기록, 추세도 잘 모르지만일주일에 한 경기씩 그..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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