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공략 - 25 하드마운틴

226번수로 끝자락에 갈림길이 있었죠.

여기서 북쪽 227번도로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27번도로는 하드마운틴까지 이어지는 길로

화산재가 내리고 있으며 중간중간 자전거를 이용해 

넘어갈 수 있는 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들판시티 체육관 관장 맥실러와 

라이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꽁트를 하고 있었네요ㅋㅋㅋ

서바이벌에리어에 문이 잠긴 가게가 있었죠.

그곳은 기존 회원에게 소개를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인가봅니다.

강한 포켓몬들이 많아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고생할거라고

미리 충고를 해주는 맥실러입니다.

안그래도 여긴 일반 트레이너들이 레벨50~60대 포켓몬을 들고 있던데

가방 안의 튼튼밀크가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라이벌은 여기서 수련하며

이전보다 조금 더 강해진 모양입니다.

앞으로 프런티어에 도전하겠다며 맥실러를 쫓아갑니다.

맥실러와 라이벌이 서 있던 근처 민가에는 할머니가 있는데

이 곳에서 포켓몬센터처럼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 계단을 올라 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파이트에리어에서 만났었던 맥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맥은 갑자기 하드마운틴 순찰을 부탁하는데

하드마운틴에는 화산의돌이라는 뭔가 특별한 돌이 있다면서

우주인 같은 녀석들이 하드마운틴에 나타나

엉망으로 만든다는 소문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우주인 같은 녀석들은 분명 갤럭시단이겠죠.

흠.. 맥의 포켓몬의 체력이 간당간당하단 소린건지

뭐 잘 모르겠지만 일단 먼저 출발하라고 하니

계속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맥 근처에는 노랑조각이 있습니다.

노랑조각이 있던 곳에서 북서쪽 방향에 있는 돌에

별의조각이 숨겨져 있습니다.

노랑조각이 있던 곳 아래로 언덕을 점프하면

락클라임을 사용할 수 있는 비탈길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려오자마자 근처에 골드스프레이가 숨겨져 있습니다.

호수 너머 안쪽에는 목탄이 있습니다.

목탄은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불꽃타입 기술의 위력이 20% 상승합니다.

이번엔 자전거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가면

트레이너 옆의 구석에서 키토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커다란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자마자 왼쪽으로 가면

락클라임을 사용해 내려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내려온 곳에서 왼쪽에 다시 락클라임으로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 있고

그 위에 생명의구슬이 있습니다.

생명의 구슬은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기술의 위력을 30% 상승시키는대신

공격 기술을 사용한 턴마다 전체 HP의 1/10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입힙니다.

부가적인 효과로 특성이 매직가드, 우격다짐인 포켓몬은 반동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고정 데미지를 주는 기술을 사용해도 HP는 줄지 않습니다.

또 대타출동을 시전해도 HP는 줄지 않으며

혼란에 의한 자해 공격의 위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까 올라왔던 커다란 계단 위쪽으로 가보면

PP맥스가 있습니다.

화산이 부글부글 끓는 길을 따라

하드마운틴을 향해 가다보면

갤럭시단 조무래기 2명이 대화를 나누며 

하드마운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갤럭시단을 이끄는건 간부 플루토인 듯하고

갤럭시단원들도 플루토의 자질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드마운틴으로 들어가보면

갤럭시단 간부들과 만나게 됩니다.

갤럭시단 간부 마스는 태홍의 흔적을 찾고 있던 모양인데

빛나가 자세하게 설명해줘도 잘 믿지 못합니다.

ㅋㅋ 솔직히 저라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할겁니다.

결국 마스와 포켓몬 승부를 하게 되는데

마스는 동탁군Lv58, 몬냥이Lv60, 골뱃Lv58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켓몬 수는 적어도 평균 레벨대가 높아 강합니다.

간부 마스를 이기면 연이어

갤럭시단 간부 주피터와 승부입니다.

주피터는 동탁군Lv58, 스컹탱크Lv60, 골뱃Lv58을 사용합니다.

연이어 하는 포켓몬 배틀이기 때문에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간부 주피터도 이기게 되면

마스는 태홍을 찾으러 깨어진 세계로 가겠다며 갤럭시단을 탈퇴하고

주피터도 여행이나 하겠다며 갤럭시단을 탈퇴합니다.

플루토는 태홍이 어디가 좋았던거냐며

결국 내가 고생하며 뒷처리를 하고 있다고 투덜댑니다.

태홍의 밑에 있긴 했지만 같은 과학자로서

듣도보도 못한 성과를 낸 태홍에게 질투심을 가지고 있던걸까요?

정말 현실적인 악당 어른 그 자체입니다.

자신은 돈이 제일 중요하다며

돈벌이를 위해 화산의돌을 가져가겠다며

하드마운틴 안으로 먼저 들어가버립니다.

당연히 이대로 둘 순 없기 때문에 쫓아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왼쪽 바위를

괴력으로 치우고 들어가면

그곳에 동굴탈출로프가 있습니다.

흠.. 근데 화산에 누가 계단을 만들어 놓은걸까요?

우측에 있는 바위도 괴력으로 치워내고

아래쪽 계단으로 올라가보면

그곳에 포인트업이 있습니다.

이번엔 위쪽으로 계단길을 꼬불꼬불 이동하다보면

만병통치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위깨기로 바위를 부수고

괴력으로 밀 수 있는 바위를

이렇게 딱 계단 사이까지만 밀면

오른쪽 안쪽에 있는 회복약을 얻을 수 있습니다.

회복약 안쪽에는 별의조각이 숨겨져 있습니다.

언덕 위쪽에는 하드마운틴 내부로 들어가는

두번째 동굴이 있습니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뒤에서 맥이 등장하며

자초지종을 들은 맥과 빛나는 동행하게 됩니다.

즉 맥과 함께 다니는 상태기 때문에 더블배틀이 벌어지게 되며

배틀 이후엔 맥이 포켓몬을 치료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는데 맥 때문에 

길을 가다 발견한 비탈길에서 

락클라임을 쓰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맥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점토도리Lv63 한마리입니다.

맵이 넓으니 먼저 왼쪽 길부터 탐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안으로 이동하면 안쪽에 이상한사탕이 있습니다.

다시 커다란 언덕으로 쭈욱 되돌아가서

위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불구슬플레이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불구슬플레이트는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불꽃타입 기술의 위력이 20% 상승하며

멀티타입 포켓몬에게 지니게 하면 불꽃타입으로 변하게 되고

심판의뭉치 기술의 타입이 불꽃타입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로써 4세대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버전에서

얻을 수 있는 플레이트 16개를 전부 모았습니다.

커다란 언덕을 다시 내려와서

위쪽으로 올라가 괴력으로 왼쪽 바위를 밀어버리고

트레이너들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보면

기술머신50 오버히트가 있습니다.

다시 아까 그 계단으로 돌아와

이번엔 우측으로 가봅니다.

이렇게 이동하면 리보플라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이쪽 계단을 이용해 위로 올라가면

두번째 동굴입구의 오른쪽 편입니다.

바로 보이는 아래쪽 긴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기력의덩어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가서 트레이너들을 물리치고

이렇게 이동하면 검은철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은철구를 지니게 한 포켓몬은 스피드가 50% 하락하고

비행타입 포켓몬이나 부유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땅타입 기술에 명중당하게 됩니다.

또 비행타입의 포켓몬이 검은철구를 지녔을 땐 무조건 땅타입에 1배 데미지를 받습니다.

그러나 압정뿌리기, 독압정 기술이나 개미지옥 특성은 무시되고

이 도구를 지닌 포켓몬이 전자부유를 사용해도 땅타입 기술에는 명중당합니다.

대신 서투름 특성인 포켓몬은 이 도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나쁜 효과만 주렁주렁 달린 것 같은 이런 아이템이 왜 있냐면

내던지기 기술로 검은철구를 상대에게 던져버리면 

위력 130이라는 큰 데미지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되돌아와 계단위로 올라가겠습니다.

저도 길이 많아서 헷갈리는데

조금 비효율적이어도 최대한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도록

움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길로

바위깨기로 바위를 부숴주면서 올라갑니다.

저는 아까 실수로 왼쪽 아래쪽에 보이는 바위를 깊숙히 밀어놔서

이런 상황인데 만약 바위를 안건드리셨다면 

이 계단으로 내려가셔도 될겁니다.

저 움직일 수 있는 바위 근처의 바위에 아이템이 숨겨져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방법이 없어서 위로 빙글빙글 돌아서

숨겨진 별의조각을 얻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에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들을 상대하겠습니다.

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위로 쭉 이동합니다.

갈림길에서 먼저 위쪽 계단을 이용해

언덕으로 올라가면 사포닌이 숨겨져 있습니다.

왼쪽 길로 이동하다보면 트레이너들과 긴 계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긴 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가보면 기력의덩어리가 있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왼쪽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겠습니다.

이렇게 위로 이동하겠습니다.

하드마운틴을 샅샅히 뒤져보는건 처음이라

지금보니 아까전에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아이템을 회수했었네요.

바위를 깨고 안으로 들어가면 불꽃의돌이 숨겨져 있습니다.

불꽃의돌을 얻고 아래쪽으로 계단을 올라와

이렇게 트레이너들 왼쪽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하드마운틴 내부 최심부 깊은 동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맥과의 동행은 해제됩니다.

동굴안에선 마침 갤럭시단 간부 플루토가

화산의돌로 전설의 포켓몬 히드런을 깨워

화산 분화를 조종해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호연지방의 마그마단과 그란돈이 오버랩되는군요..

그런데 그 순간 놀랍게도

바위로 변장하고 있던 국제경찰 핸섬이

삐딱구리를 이용해 화산의돌을 되찾아옵니다.

결국 플루토는 현행범으로 잡혀버립니다.

아마 태홍도, 마스도, 주피터도, 새턴도 없으니

갤럭시단의 범행의 주모자로 크게 벌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련의 갤럭시단과의 이벤트가 끝이나면

하드마운틴 밖으로 강제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핸섬이 전설의 포켓몬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줍니다.

화산의돌은 맥이 다시 원래 자리에 되돌려놓으러 갑니다.

오~ 전보다는 유능해..진건가?

미리 정보를 알고 잠복하고 있었단게

이전보단 발전한 모습이네요.

화산의돌을 되돌려놓고 나온 맥이

서바이벌에리어에 있는 우리 집에 오라며 초대를 해줍니다.

분명히 느낌상 아까전에 라이벌이 맥실러에게 

초대해 달라던 그 잠겨진 가게인걸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핸섬도 멋진 대사를 하면서 

빛나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는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이로써 갤럭시단과의 마지막 이벤트까지 끝이 났고

신오지방의 모든 곳을 탐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게임이 끝이 난건 아니죠.

하드마운틴 내부의 아이템을 전부 줍지도 못했고

전설의 포켓몬을 전부 포획하지도 못했고

기타 시설들을 이용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남은 나머지 요소들은 다음 공략글에서 이어서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