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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 블랙 공략

포켓몬스터 블랙 공략 - 24 챔피언로드

by T로켓단R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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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시티에서 주박사가 안내해줬던

북쪽에 있는 게이트로 가보겠습니다.

참고로 나중에 챔피언로드에서 파도타기가 필요하니

파도타기를 배운 포켓몬을 데리고 가셔야합니다.

덤으로 필수는 아니지만

괴력을 배운 포켓몬도 있으면 편리합니다.

 

게이트로 들어가면 직원이

7번도로에 자연현상이 아닌 태풍이 왔다고

말을 걸어옵니다.

갑자기 웬 날씨 얘기? 인가 싶지만

 

이 이벤트는 바로 전설의 포켓몬 토네로스와 관련된 이벤트입니다.

전설의 포켓몬은 나중에 공략할 예정이기에

그 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이트를 통과하면 10번도로입니다.

10번도로에는 아이템으로 보이는 것들이 잔뜩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아이템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낚기 위한 깜놀버슬이나 뽀록나입니다.

 

먼저 게시판 뒤쪽의 아이템으로 보이는 건

깜놀버슬Lv30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짜증나지만 깜놀버슬Lv30입니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것이

진짜 아이템인 만병통치제입니다.

 

옆으로 계단을 올라가 위쪽 샛길로 들어가보면

풀회복약이 숨겨져 있습니다.

 

계속 오른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나무다리를 건널 때쯤에 체렌이 뒤에서 불러세웁니다.

 

체렌은 이제 포켓몬리그로 향하는거냐면서

플라스마단의 보스 N과 싸우기 전에

투지가 얼마나 강한지 확인하고 싶다면서

포켓몬 승부를 걸어옵니다.

체렌이 사용하는 포켓몬은

켄호로우Lv43, 염무왕Lv45, 야나키Lv43, 레파르다스Lv43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포켓몬은 네마리지만

평균 레벨대는 저와 근접하거나 약간 더 높을정도로

열심히 키워왔습니다. 

 

체렌을 이기면 투지의 실력에 감탄하며

포켓몬을 다시 회복시켜줍니다.

 

체렌이 시무룩해져서 말을 이어나가려고 할 때

이 중간에 끊고 기력의덩어리를 선물로 줍니다.

 

체렌과 투지 모두 포켓몬과 만나고 나서부터

같은 길을 걸어왔지만 여러 일을 겪으면서 모두 제각기 변해서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서로 달라진게 재미있다며

거기에 여행을 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체렌의 말에 공감하면서

모두에게 있어 이상이나 진실이란 것은

모두의 수만큼 있는거라고 말합니다.

노간주의 가르침을 어느정도 깨달은 모습입니다.

 

체렌은 거기에 덧붙여

중요할 때에는 서로 도와주는게 당연하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 사람과 포켓몬이 함께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체렌은 마지막으로 노간주나 투지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도와주기 위해

강해지겠다고 말하고 뒤돌아가버립니다.

든든한 친구입니다.

 

도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마지막으로 투지를 응원해주고 떠납니다.

 

이벤트가 끝이나고 다리 위쪽으로 보이는

색이 진한 풀숲으로 이어진 샛길로 따라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아이템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이사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녀석은 아이템으로 위장한 뽀록나Lv40입니다.

 

이녀석도 아이템으로 위장한 뽀록나Lv40입니다.

 

이건 진짜 아이템으로 고급상처약입니다.

 

고급상처약 바로 왼쪽에는 각성의돌이 있습니다.

각성의돌은 특정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돌로

 

킬리아(수컷)을 엘레이드로,

눈꼬마(암컷)을 눈여아로 진화시켜줍니다.

 

각성의돌을 얻은 지점에서 왼쪽으로 더 들어가보면

나무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다리를 건너서 왼쪽에 보이는

나무사이의 NPC에게 말을 걸면

어둠의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둠의돌은 대표적으로 5세대에 추가된 포켓몬인

램프라를 샹델라로 진화시켜주는 진화의 돌입니다.

 

램프라는 이전에도 말했듯이

샹델라로 진화시키게 되면 더이상 레벨업으로는

기술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디까지 키워서 기술을 배우게 하고

진화시킬지 선택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충 훑어보니

레벨53때 배우는 섀도볼 정도를 빼면

굳이 다른 기술은 배울 필요가 없어보였고

섀도볼조차 이전에 길에서 주웠던 기술머신으로

진작에 가르쳐놨었기 때문에

 

쿨하게 바로 샹델라로 진화시켰습니다.

 

NPC에게 어둠의돌을 받은 뒤

오른쪽으로 이동해보면 언덕 근처에

기술머신05 울부짖기가 있습니다.

 

아까 체렌을 만났던 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보면 아래쪽 풀숲 근처에

회복약이 있습니다.

 

하나지방에는 예전 1세대 관동지방처럼

지금까지 얻은 배지를 확인하는

배지체크게이트가 있습니다.

 

관문을 통과할수록 BGM이 점점 더 웅장해지며

배지를 체크하는 담당관이

덕담 및 응원의 한마디를 해줍니다.

근데 벌레같이 싸우란건.. 좀ㅋㅋ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광활하고 복잡한 지형의

챔피언로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눈 앞에 보이는 첫번째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에 있는 호수를 파도타기로 건너가면

안쪽에 기력의덩어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곳에서는 모노두라는

악/드래곤 타입의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저는 모노두를 제 마지막 6번째

주력 포켓몬으로 사용하려고 포획하였습니다.

 

모노두-디헤드-삼삼드래는 5세대를 대표하는

600족 악/드래곤 포켓몬입니다.

특히 삼삼드래는 모든 세대에 등장하는 600족 포켓몬 중에서도

특수공격력 수치가 가장 높은 포켓몬입니다.

그리고 삼삼드래는 특성이 부유라 땅타입 기술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력하다는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한데

너무 늦게 1차 엔딩 직전의 챔피언로드에서나 등장한다는 점과

레벨업 하는데 경험치를 굉장히 많이 먹는데다

첫번째 진화가 레벨50, 최종진화는 무려 레벨64로

600족 카테고리를 넘어서 아예 전체 모든 포켓몬 중에

가장 느리게 진화하는 포켓몬입니다.

 

게다가 모노두, 디헤드까진 물리형이지만

최종진화를 하면서 특공형으로 바뀌는 것도

모노두-디헤드-삼삼드래의 육성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모노두, 디헤드는 특성이 의욕으로 공격력은 높아지지만

명중률이 낮아진다는 짜증나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스피드도 약간 느린편이기 때문에

약점을 찔릴 수 있는 타입의 포켓몬들을 상대로는

그냥 싸우기보단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수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이동하여

아래쪽에 보이는 출구로 나가면

 

난간이 없는 곳에서 아래쪽 절벽으로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다고 알려주는 NPC를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가야할지 방법을 알았으니

1층으로 다시 절벽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간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두번째 동굴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굴 안에는 별 다른건 없고

북쪽으로 보이는 작은 호수를 파도타기로 넘어가면

이상한사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보면

2층 중앙 평지에 하이퍼볼이 숨겨져 있습니다.

 

2층 뒤쪽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3층으로 올라가서 동굴 밖으로 나와보면

 

아까 어떻게 절벽을 따라 내려갈 수 있는지 알려주던

NPC가 있던 곳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여

아래쪽 난간이 없는 절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면

기술머신12 도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발을 얻고 절벽을 따라 한번 더 미끄러져 내려가면

다시 두번째 동굴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다시 동굴 내부 계단을 이용해서

3층까지 올라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바로 왼쪽에 있는 동굴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동굴 안쪽 중앙의 바위에는 고급상처약이 숨겨져 있습니다.

 

트레이너 뒤편으로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

4층으로 올라가서 동굴 밖으로 나가보면

 

회복약이 떨어져 있습니다.

 

회복약을 챙겼으면 왔던 길 그대로

다시 3층으로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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