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11월 25일에 있었던 경기들 결과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이 각각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 라이프치히에게 복수를 성공했습니다.

E조에서는 첼시와 세비야가 무난하게 

다른 팀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6강에 진출 성공하였습니다.

F조는 도르트문트가 1위, 라치오가 2위를 마크했습니다.

G조에서도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빠르게 확정지었습니다.

H조는 점점 흥미롭게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팀 쉽게 가지 못하고 

서로 승패를 주고 받으며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11월 26일에 있었던 경기 결과입니다.

부상으로 수비진의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 것도 어려운 리버풀이

홈에서 아탈란타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리버풀의 헐거운 수비는 아탈란타 공격진에게 

계속 공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리버풀의 공격진은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조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B조도 아직까진 혼돈 그 자체입니다.

묀헨 글라트바흐가 샤흐타르를 4:0으로 대파하며 1위를 지킨 가운데

레알이 인테르를 2번 연속으로 잡아내며 2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 시즌 유로파에서 준우승을 했던 인테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이 정도로 고전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C조에선 맨체스터 시티가 4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D조도 H조 못지 않은 혼돈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리버풀, 아탈란타가 조 최하위 미틸란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아약스보단 일정상 16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