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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 Pt 기라티나 공략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공략 - 28 엠라이트, 히드런, 크레세리아 포획

by T로켓단R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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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 공략에서 남은건 전설의 포켓몬들뿐입니다.

이번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버전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포획한 전설의 포켓몬들을 포함하여

이전 세대들보다 더 많은 전설의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현시점에서 잡을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은 모두 포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호수의 3마리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인

신오지방을 배회하며 도망다니는 엠라이트부터 포획하겠습니다.


먼저 이전에 잡았던 마자용을 선두 포켓몬으로 내세우겠습니다.

마자용의 특성 그림자밟기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동서남북으로 길이 뚫린 축복시티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포켓치에서 마킹맵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보면

이전에 진실호수에서 만난 뒤로 신오지방을 계속 배회하고 있던

엠라이트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게 됩니다.


검색해봐도 4세대는 딱히 2세대마냥 자세한 공략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도 2세대마냥 배회 포켓몬과 조우하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하니

엠라이트와 위치가 겹칠 때까지 축복시티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으로 깔짝깔짝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쉽긴 쉽네요.

축복시티를 기준으로 남쪽 202번도로와 북쪽 204번도로를

계속 왔다갔다하다보니 위치가 딱 겹치게 되었고

풀숲에 들어가자마자 엠라이트가 떴습니다.

엠라이트는 레벨이 50입니다.

마자용의 미러코트로 HP를 깎아내고 

하이퍼볼을 열심히 던지다보면 잡힙니다.

굳이 체력바를 빨간색으로 안낮춰줘도 

하이퍼볼 한 20~30개 던지니까 잡혀줬습니다.



다음으로 잡아볼 전설의 포켓몬은 

하드마운틴에 서식하고 있는 히드런입니다.

하드마운틴은 맥과의 동행 때문에 아이템도 전부 챙기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템도 찬찬히 찾아보면서 포획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오지방 북동쪽 섬의 서바이벌에리어로 공중날기해서


북쪽으로 난 227번도로를 통과해 하드마운틴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하드마운틴 내부 두번째 동굴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생긴 T자형 언덕길이 나왔었죠.

먼저 좌측으로 가보면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왼쪽 계단을 타고 언덕을 올라와


아래쪽에 잘 보시면 락클라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보면 하이퍼볼이 숨겨져 있는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볼을 챙기고 다시 골짜기로 내려와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락클라임을 이용해서

언덕을 오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올라가보면 하이퍼볼이 있습니다.


옆에 나있는 계단으로 올라와서


이렇게 ㅏ형태로 된 길이 나올때까지 올라갑니다.


ㅏ형태의 길목에 자세히 보면 락클라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으로 언덕 아래로 내려가보면 PP맥스가 있습니다.


ㅏ형태의 길목에서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아래쪽 길로 이동하다보면 중간 바위에

별의모래가 숨겨져 있습니다.

조금 당혹스럽긴한데, 이전 공략 때에 다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발견 못하고 지나쳤었나봅니다.


이번엔 위로 올라가서 ㅓ형태의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보면

락클라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금구슬이 있습니다.


다시 길을 되돌아가서

ㅏ형태의 길목에서 위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위쪽에 있는 초록머리 엘리트트레이너들 

위쪽으로 락클라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올라가보면 이렇게 바로 갤럭시단 플루토와 싸웠던

내부 최심부 깊은 동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동굴 안쪽에는 전설의 포켓몬 히드런이 있습니다.

히드런의 레벨은 50밖에 안되어서 방심하실 수도 있는데

상대의 특수방어 랭크를 2단계 하락시키는 금속음과 콜라보로

130의 높은 특수공격으로 작렬하는 자속 분연이

정말 말도 안되는 데미지로 들어옵니다.

게다가 분연은 30%의 확률로 화상에 걸리기 때문에

HP를 관리하기 상당히 짜증나는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전설의 포켓몬답게 포획도 오지게 안되서...

의외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드마운틴에 남아 있던 아이템들도 전부 회수했고

히드런도 포획했으니 이번엔 크레세리아를 잡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하시티로 날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운하시티에는 선원 도란의 집이 있는데

(*참고로 이 집에는 전당등록 후 전국도감을 

손에 넣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어떤 아이가

"다... 다크... 가 여기를 봐..." 라며

가위에 눌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말하는 다크는 다크라이겠죠.


옆에 있는 아이의 엄마에게 말을 걸어보면

운하시티에서는 종종 이런 일이 벌어졌던 모양입니다.

주기적으로 도시에 사람들이 악몽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났던걸까요.

여하튼 만월섬에서 찾을 수 있는 초승달날개가

유일한 특효약인듯한데 트레이너가 아니면 발견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선원에게 말을 걸면 만월섬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선원은 초승달날개를 구하기 위해 만월섬을 이미 다녀왔었나봅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참사랑ㅜㅜ


만월섬에 도착해보면


숲 안쪽에 크레세리아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크레세리아에게 말을 걸면 포켓몬 도감에 등록됨과 동시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그 자리에서 초승달날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크레세리아엠라이트와 같은 또다른 신오지방을 배회하는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선원과 함께 운하시티로 되돌아와

악몽을 꾸던 아이에게 초승달날개를 가져가면

초승달날개의 힘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깨어나게 됩니다.

아이는 꿈속에서 다크라이를 봤던 듯 합니다.

이 이벤트에서 알 수 있듯이 크레세리아다크라이는 

설정상 능력이 대립관계인 포켓몬입니다.


이 이벤트 이 후부터는 신오지방에는 크레세리아가 돌아다니게 되며

포켓치 애플리케이션 마킹맵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뭐, 엠라이트 포획 방법과 똑같겠죠.

축복시티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왔다갔다 돌아다녀보겠습니다.


크레세리아를 포획하려 돌아다니다 알게 된 건데

배회 포켓몬과 딱 겹친 상황에서 풀숲에서

다른 일반 포켓몬을 만나게 되면

배회 포켓몬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버리더군요.

꼭 스프레이 아이템을 사용하세요.

크레세리아의 레벨은 50으로 미래예지에 오로라빔, 베어가르기를 사용합니다.

전설의 포켓몬답게 포획률이 엄청나게 낮은데

저는 하이퍼볼을 무려 40여개를 넘게 던지고서야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다른 전설의 포켓몬은 다음글에 이어서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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