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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6

2021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 알 힐랄의 4번째 아챔 우승을 축하합니다. 2022. 2. 26.
2021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4강 결과+결승 대진표 지난 17일과 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동아시아지역 아챔 8강, 4강 경기가 열렸었습니다.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나고야에게 1무1패를 기록하기도 했었고 여름 이적시장을 거치며 팀이 약화된데다 주전 골키퍼 강현무의 시즌아웃까지 겹쳐 나고야를 상대로 열세일거라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포항엔 작년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던 김기동 감독이 있었죠. 나고야는 중원을 활용하기보단 풀백이 높게 올라가며 양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는 팀입니다. 그렇기에 포항은 그에 맞춤 대응으로 전반전에는 4-4-2 두 줄 수비가 내려앉으며 포항의 양 윙어까지 수비에 가담하여 측면을 단단하게 지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전부턴 강도 높은 압박을 하여 볼을 뺏어낸 후로는 왼쪽의 강상우-임상협 라인을 주로 이용한 공격의 반복을 .. 2021. 10. 24.
2021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결과+8강 대진표 지난 7월 변형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인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전체 토너먼트 녹아웃 스테이지가 홈 앤 어웨이가 아닌 단판으로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원정을 가야 되는 팀들은 상당히 부담스러워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와 대구FC의 경기 결과입니다. 나고야는 최근 8경기 7승1무의 J리그 최소실점 2위 팀으로 다른 강팀들에 비해 득점이 많은 팀은 아니지만 단단한 수비력으로 잘 지키면서 역습으로 승리를 낚는 팀입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대구는 리그에서 안좋았던 연패의 흐름을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로 반전시켰고 부상이었던 세징야도 바로 전 포항 경기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양 팀은 비슷한 컨셉과 최상의 전력으로 서로 맞부딪.. 2021. 9. 19.
2021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결과+16강 대진표 3일마다 경기를 치루는 조금 빡빡한 일정을 끝으로 아챔의 동아시아쪽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안그래도 더운 한 여름에 더 습하고 더운 동남아로 가서 열심히 뛴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F조에선 울산 현대가 예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손쉽게 16강에 올랐습니다. 기록은 6승무패였지만 의외로 득점력이 좀 저조하여 고생한 아쉬운 경기가 몇 개 있었습니다. 그래도 출전시간 대비 골결정력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난 신인 김민준의 맹활약을 보며 울산팬들은 만족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울산은 2020년 시즌 아챔에서 무패우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2시즌에 걸쳐 무려 아챔 15연승으로 아챔 최다연승 기록을 새롭게 세우게 되었습니다. G조에선 나고야 그램퍼스가 5승1무로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포항은 마.. 2021. 7. 14.
2020 K리그1 5R 포항스틸러스 vs 울산현대+5라운드 순위 저번 주 토요일, 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중 하나인 포항 대 울산의 동해안더비가 있었습니다. 포항은 4라운드에서 인천을 1:4로 대파하며 분위기가 좋았고 반면 울산은 승격팀 부산, 광주와 1:1로 비기며 생각보다 우승후보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저번 시즌 맞대결 성적이 울산이 1승3패로 열세기도 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에게 대패하며 아쉽게 리그 우승을 놓친 기억 때문에 울산 선수들이 많이 벼르고 준비한 듯한 인터뷰와 기사가 자주 나왔었습니다. 포항은 4-2-3-1로 나오는 듯 했지만 역시나 저번 경기처럼 팔라시오스를 올리며 3-4-1-2로, 울산은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울산의 공세에 맞서 포항은 5백으로 수비를 강화하고 동시에 역습을 가져가려 했는데.. 2020. 6. 11.
2020 K리그1 4R 인천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4라운드 순위 어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결과가 나올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였습니다.포항은 아직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면이 있었고, 인천은 아직 승리는 없지만 수비적으로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포항의 대승이었습니다. 전문가분들이 꼽던 포항의 용병 일명 1588 라인, 이 경기에선 오닐이 빠졌지만 나머지 일팔팔이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포항은 좌우 주전 측면 수비수였던 심상민과 김용환이 상주상무로 입대를 하며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포항은 이 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오는 듯 보였지만, 3백을 세우고 윙어인 심동운과 19시즌 K리그2 베스트11 윙백이었던 김상원을 좌우 윙백으로 세우며 팔라시오스가 투톱마냥 전진 배치되어 3-4-1-2의 형태로 경기를..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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