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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9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6차전+16강 진출팀 및 일정 12월 03~04일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그룹 스테이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들이 열렸습니다. 어... 충격적인 결과입니다.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FC서울은멜버른의 투톱 브리머, 로하스에게 1골씩 허용하며 2:1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멜버른은 전반5분만에 맥마나먼의 패스를 이어 받은 로하스가개인기로 서울의 중앙수비를 흔들며 골을 기록해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서울이 순간적으로 공격하러 전체적으로 앞으로 나가려는 트랜지션 순간에중앙에서 볼을 짤렸기 때문에 수비가 헐거웠고, 그 틈을 찔리고 말았습니다.전반22분에는 황현수가 맥마나먼을 쓰러뜨리며 PK를 내줬고브리머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멜버른이 2골차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이 후 서울은 경기를 따라잡으려 급하게 멜버른을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2020. 12. 5.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5차전 11월30일~12월01일 11월 30일~12월 01일에 있었던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5차전 경기 결과입니다.각 조마다 하나둘씩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팀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1월 30일에 있었던 베이징 궈안과 FC서울의 경기결과입니다.베이징 궈안은 일찌감치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음에도예상 외로 로테이션을 별로 하지 않고 다수의 주전을 그대로 출장시켰습니다.서울도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베이징을 맞아 이전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맞섰지만 골을 확실하게 넣어줄 공격수가 없었고베이징의 용병들에게 골을 허용하며 3:1로 패배하였습니다. 11월 30일에 있었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FC와 멜버른 빅토리의 경기결과입니다.경기를 보진 않았습니다만 멜버른 빅토리가 이길거라 예상한 경기였는데치앙라이가 뒷심을 발휘하며 2:2의 결.. 2020. 12. 2.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11월27~28일 11월 27~28일에 열렸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6경기의 결과와 현재 각 조별 순위와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11월 27일에 열렸던 멜버른 빅토리와 베이징 궈안의 리매치는베이징 궈안이 또 다시 승리를 거뒀습니다.베이징 궈안은 이 날까지 4연승을 질주하며빠르게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1월 27일에 열렸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FC와 FC서울의 3일만의 리매치에서는치앙라이가 서울을 2:1로 잡으며 복수에 성공하였습니다.서울에겐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조에서 약체로 꼽히던 팀에바로 3일전만해도 5:0으로 대파했던 팀을 상대로 패배는 역시 뼈아픕니다.서울 입장에선 박주영이 실축한 PK가 아쉽겠습니다.이 날 승리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FC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첫 승리와 승점.. 2020. 11. 29.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잔여 경기 일정 확정(수원 수정) 이제 올해 리그도 FA컵도 거의 다 마무리가 되면서 아챔밖에 안남았네요.울산과 전북은 FA컵 결승전 일정이 남아서 그런지 아직구단 공식 SNS에 아챔 일정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나중에 일정이 나오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FC서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 수원삼성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수정)조호르 다룰 탁짐 팀이 코로나19를 이유로 ACL에 불참 선언을 하며수원삼성의 일정이 수정되게 되었습니다. 울산현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 전북현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전북에선 구단 SNS에 하도 안올려줘서 직접 떠왔습니다. 2020. 11. 18.
2020 K리그1 18R 6경기 전부+18라운드 순위 이번 K리그1 18라운드는 6경기 전부 흥미로운 결과였습니다. 의외의 결과였던 경기도 있었고, 여러모로 화제였던 경기도 있었고, 야구 같은 점수가 난 경기도 있었습니다. 인천은 2연승을 거둔데 이어 잔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전역자가 많았던 상주를 상대로 또 다시 승점을 올리길 노렸습니다. 강상우, 한석종, 이찬동 등이 전역으로 이탈하며 상주의 힘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선민이 만점 활약으로 빈 자리를 잘 메꿔줬고, 오세훈이 없어도 오현규가 전북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인천을 3: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최근 졸전과 형편없는 성적으로 인해 분노한 팬들의 쓴소리 플래카드가 서포터석에 걸리는 등 분위기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게다 인천이 최근 상승세를 그리며 뒤를 바짝 쫓아와 강.. 2020. 9. 3.
2020 K리그1 10R 수원삼성 vs FC서울+10라운드 순위 수원과 서울이 이렇게 밑에서 맞붙는 슈퍼매치라니..상주상무가 자동 강등확정 아니었으면 진짜 강등권을 걸고 싸우는 더비일 뻔 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뚜껑을 까보니 서로 죽자사자 열심히 뛰는게 보여서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다른 경기도 진작 이렇게 빡세게 뛰었으면 승점 3~4점은 더 벌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수원은 전반내내 지속적으로 왼쪽 사이드로 공격을 했고 실제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공격 전개시 수원 선수들은 왼쪽 측면에서 삼각형을 만들며 빠르게 전진하며 원투터치 패스로 자주 서울의 수비진을 뚫어 냈고, 울산에서 서울로 임대이적한 윤영선선수가 2경기 연속으로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어 수원이 손쉽게 앞서 갈 수 있었습니다. 수원의 두번째 골도 왼쪽 측면에서부터.. 2020. 7. 11.
2020 K리그1 6R 광주FC vs 부산아이파크/대구FC vs FC서울+6라운드 순위 광주와 부산은 올시즌 나란히 1부리그로 승격한 팀들입니다. 그런 두 팀이 이번에 맞붙게 되었습니다. 19시즌 K리그2에서는 광주가 성적이 더 좋아 바로 다이렉트 승격을 할 수 있었지만, 부산과의 맞대결 결과는 3무1패로 광주가 약간 뒤지는 형세였습니다. 거기에 두 팀 다 하위권, 특히 부산은 승리가 하나도 없는 강등권이라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기에 무조건 상대를 잡고 가자는 분위기였습니다. 이 날 광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경기초반부터 광주가 주도권을 잡고 라인을 올리며 부산을 계속 공격하였습니다. 도중에 아슐마토프의 골이 VAR로 취소되긴 했지만 엄원상과 윌리안의 속도와 펠리페의 연계를 살린 광주의 공격은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래도 부산은 실점하지 않.. 2020. 6. 18.
2020 K리그1 1R 강원FC vs FC서울+1라운드 순위 강원은 저번시즌 대구와 함께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었죠. 성적도 상위 스플릿에 들어갈 정도였고 일명 병수볼이라 불리던 김병수 감독의 전술이 유명한 팀이기도 했습니다. 저번시즌 강원의 경기를 챙겨보진 않았지만 다수의 패스플레이로 빠르게 공격전개를 시키는 전술로 알고 있는데, 강원은 올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특이하게도 외국인 용병을 하나도 영입하지 않고, 김병수 감독이 잘 쓸 수 있을 듯한 알짜배기 국내선수로 스쿼드를 보강하였습니다. 서울은 최용수 감독하에 기성용, 이청용 선수는 놓쳤지만 젊고 유망한 김진야, 한승규, 한찬희 선수를 영입하며 조금씩 세대교체를 준비하며 팀을 다듬는 모양새입니다. 강원은 서울의 3-5-2 전술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그에 대한 카운터로 공격수를 3명까지 두는 4-1-2-3 전술을 꺼내.. 2020. 5. 26.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2월18~19일 ​18~19일에 열린 2020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조별 그룹 스테이지는첫번째 경기를 갖는 팀도 있었지만 두번째 경기를 가지는 팀도 있었기에1차전에 비해 얼마나 경기력이 달라졌는지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E조FC 서울 vs 멜버른 빅토리서울은 올겨울 새로 영입한 김진야 한찬희 한승규 아드리아노 선수들을 선발로 세우지 않고 일단 벤치에 앉혔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때의 선발을 그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아마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던 전북, 울산의 경기결과를 보고 조직력을 우선시한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멜버른도 치앙라이전과 명단이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2명정도 교체된거 같네요. 최근 리그에서 죽쑤고 있지만 ​그래도 무시할 팀은 아니죠. 플옵에서 가시마를 꺾은 팀..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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