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3 FC 16시즌 4~5월

리그 첫 경기를 치뤘는데 보이십니까 슈팅수.

28개를 때리고 1골을 넣는 기적의 똥줄 축구를 보여주네요. 그래도 승리한게 다행입니다.

7일뒤 두번째 경기를 치뤘습니다.

아쉽네요. 홈임에도 이기질 못해서.

사이타마 사커클럽과의 경기는 안정적으로 이겼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팀보다 그렇게까지 나아보이진 않는데 항상 제 팀이 정배를 받네요.

처음으로 제 팀이 역배를 받았습니다. 역시 시즌초에 강팀일거라 생각했던 팀이고, 

현재 리그 1위와 2위의 경기기 때문에 승점이 6점 걸린 경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헤나티뉴가 어나더 레벨이었었죠.

진짜 행운으로 Vonds 수비수의 백패스 실책을 그대로 주워먹으며 1골차 승리하였습니다.

아

주전 수미가 부상으로 2개월 아웃되었습니다. -ㅅ-

4월이 끝난 상황인데.. J리그 1부 순위가 레이솔 빗셀 감바..?

게다가 K리그는 인천이 1위인 놀라운 상황이네요.

아챔도 난리네요. E조가 진정한 혼돈의 도가니입니다. 그 와중에 쟁쟁한 팀 다 제치고 아들레이드가 1위 할 줄은 몰랐네요.

F조는 전북이 대패만 안하면 진출 확정인것 같고, G조는 예상대로고, H조는 서울이 탈락이 확정되었네요.

정말 안풀리네요. 막판 후반 추가시간 91분에 골을 먹히다니.

무 비율이 높아 그리 당당한 기록은 아니네요.

5부리그도 출장이 부족하다고 출전을 요구하는 선수가 나오네요.

78분 PK가 저를 살렸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따라잡히는 수비가 참 문젠데 뭐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경고를 지속적으로 수집한 끝에 다음 리그 경기에 주전 MC와 DL이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선수 구성이 고민이 되네요.

꾸역승 덕분에 구단과 리그에서 동시에 최다 무패 신기록을 수립한 모양입니다.

리그 하위권 팀을 역습형 전술로 털어버렸습니다.

동시에 2위, 3위팀이 전부 비기거나 패배하며 기분 좋은 승리가 되었습니다.

아놔. 출전시간 부족하다고 반란을 일으켜서 팀 사기가 전부 꺾였습니다.

그와중에 주전 중미가 부상당했네요.

다행히도 2주간 위협적인 상대를 만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리그 꼴찌팀은 난타해줘야 골득실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겠죠.

마지막까지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다득점도 할 수 있을 때 해야합니다.

와 ㅎㅎ 죽이고 싶다.

계속 못 뛰는놈들이 돌아가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5월 마지막 경기까지 수월하게 끝이 났습니다. 특이하게 점유율은 밀렸는데도 골은 많이 넣었네요.

동시에 연속무패 기록도 9로 늘어났습니다.

일본리그도 중국리그도 한국리그도 모두 의외의 팀이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수원이 많이 올라왔네요. 좀 더 힘내라~ 게임에서라도.. ㅜ

아챔은 최종적으로 수원과 전북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MVP 1위에 염기훈 선수가 보이네요.

벌써 16강 1,2차전도 펼쳐져서 수원은 상하이 상강을 잡고, 전북은 원정 다득점으로 가까스로 광저우를 잡고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근데 왜 8강전 대진이 꼬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원래라면 동서로 나뉘어 

4강전까지는 동아시아는 동아시아끼리 서아시아는 서아시아끼리 붙는 것이 원래 룰일 터인데...

수원삼성으로 플레이 했을 때 아챔 난이도를 높이려 J리그 유저패치를 포함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했었는데, 그 땐 정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왜 J리그로 시작하니까 리그 룰이 꼬이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까지 5부리그 팀 순위입니다. 이대로 안정적으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