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3 FC 17시즌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구단이 나서서

구장을 확장시켜주기도 하는군요.

4부리그임에도 굉장한 중계권료입니다.

개꿀

좀 더 임대를 쉽게 받기 위해서 1부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구단 제휴를 맺었습니다.

구단주가 슈가대디인거 같습니다.

4부리그로 승격했을 뿐인데 이적 예산이 221억이나 됩니다.

그러나 4부리그까진 임대생들로 떼울거기 때문에

이적예산과 주급예산을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스탭도 자를 사람은 자르고

채워 넣을 사람은 채우며

리그에서 최고 수준으로 맞춰두었습니다.

일본 4부리그 JFL은 승격을 

1위 팀 하나밖에 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무조건 우승을 노려야겠네요.

17시즌 이적 상황입니다.

리그에 안맞는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은 팔거나 방출하고

임대로만 11명을 데려왔습니다.

자유계약이나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선수들까지 

총 18명을 영입하였습니다.

시즌 초반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는 등 잘나갔습니다만

중간에 패배도 하면서 위기도 겪었습니다.

17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상황입니다.

E조가 상대적으로 꿀이고 G조는 많이 빡세네요.

그 와중에 K리그 팀들이 전부 1위로 16강에 진출한 모습입니다.

시즌 중반의 리그 테이블 상황입니다.

나름 좋은 성적을 낸 거 같은데도 

2위 Artista 팀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 도중 세운 각종 기록입니다.

일왕배 컵대회에서 1부리그 팀

세레소 오사카와 FC도쿄를 만나 이겼습니다.

솔직히 왜 어떻게 이겼는지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ㅋㅋ

아챔 8강에서 K리그 팀들이 전부 탈락하게 되었네요.

일왕배는 4라운드에서 비셀 고베에게 패배하여 탈락했습니다.

사실 목표가 1라운드 승리정도였던거에 비하면

4라운드 진출은 구단 목표 초과 달성입니다. 

시즌내내 치열하게 펼쳐진 우승레이스 끝에

승점 1점차로 4부리그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3부리그까진 다이렉트로 올라가게 되었네요.

ㅗㅜㅑ 막 퍼주네.

3부리그부턴 상위리그에서 쓸만한 선수들을 골라

영입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리그 종료 후 세운 팀 기록과 선수 수상 기록입니다.

K리그는 전북이 우승컵을 다시 빼앗아 왔습니다.

그 와중에 게임에서도 울산이 준우승인게 웃기네요.

우라와 레즈가 J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바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명하고 좋은 

해외파 일본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이 탄탄해졌는데,

언젠가 1부리그에 올라가면 우라와 레즈와 감바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수원은 K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FA컵 우승을 했습니다.

지금까진 임대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려 3부리그까지 바로 올라왔지만

이젠 슬슬 구단의 뼈대가 될 선수들을 영입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임대 선수들의 능력치는 딱 3~4부리그 정도로

그렇게까진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임대 선수로만 또 팀을 꾸린다면 바로 2부리그로 

승격하긴 어려울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능력치가 좋은 선수가 3부리그까지 올지도 고민이라...

승격만을 위해 1~2년 짧게 쓰고 버릴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로 

일단 팀을 구성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