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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7/도쿄23 FC

도쿄23 FC 16시즌 9월~11월

by T로켓단R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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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FM을 켜보니 불만을 가진 선수가 반겨줍니다.

시작하자마자 반란이라니 매우 빡치네요.


귀찮아서 대화 요구를 거절했더니

단체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영향력이 큰 선수였나봅니다.


그냥 기싸움하기도 싫고 바로 갖다 팔아버렸습니다.

승격이 급한데 능력도 모자라면서 자기주장만 강하면

팀 분위기를 해칩니다.

안그래도 경기수가 적어 보장이 힘든데...


유스에서 잠재력이 높아보이는 녀석이 한명 등장했습니다.

집중 관리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어라 우승까지 1승이 남았었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그 동안 2, 3위들이 많이 승수를 쌓지 못했나봅니다.


카도구치의 해트트릭 덕에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고

5부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ㅎㅎ 우승은 언제나 기분 좋네요.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는데

1위는 무조건 승격이 아니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하나봅니다.


주전 미드필더인데 갈비뼈가 나가버렸습니다.

플옵까지 돌아올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이 선수말고도 계속 줄부상이 생기네요.


9월이 지나갔는데 K리그도 중국 슈퍼리그도 

엄청 빡센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챔은 8강에서 수원과 전북이 이기며 올라가

결승 한자리는 한국 K리그팀이 무조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에서라도 수원이 잘나가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오잉ㅋㅋ 한국선수가 추천목록에 뜨니 흥미롭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니 영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첫경기는 비겼네요.


아앗.. 팀의 역사가 미천합니다.


사서 프렌차이즈 스트라이커로 키워볼까 했는데

이적료가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아쉽지만 단념해야겠네요.


다행히 플옵전에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지막 리그 경기도 비기면서


일본 간토 지역 1부 리그는 최종 승점 41점, 1위로 마쳤습니다.

승격전 플레이오프가 8강부터 시작되는 모습인데

일본 지역 리그가 지역에 따라 9개로 나뉘어 있는 구조 때문인거 같습니다.

각 지역 리그 1위팀들과 붙는거기 때문에 어려울거 같네요.


하필이면 이 시점에 주전 중앙 수비수가 

경고누적으로 출장 정지가 되었습니다.


K리그는 수원이


아챔은 전북이 먹는 모양새입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하여

연장 계약을 하였습니다.


현재 주전 골키퍼보다 약간 윗급의 자계 골키퍼를 데려왔고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만 재계약을 해줬습니다.

이녀석 빼고 나머진 다 방출시킬 예정입니다.


근데 주전 윙이 또 부상을 입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결장 2-3주면 플레이오프를 전부 못 뜁니다.


일본 지역 리그 8강 플레이오프 추첨이 완료되었습니다.


주전 수미가 또 부상을 입었습니다.

플옵이 코앞이기 때문에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출전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엄청 쫄아있었는데

상대가 생각보다 이-지 했습니다.


카드 관리가 힘듭니다.

그래도 다음 경기는 대승을 거둔 이후라 

살살 뛸 수 있는 2차전이라 다행입니다.


2차전도 승리하면서 여유롭게 올라갔습니다.


여기까지 온 것도 구단 최초인 듯 합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MC는 그렇다쳐도 DR은 대체 선수가 없는데.


4강 대진입니다.

한 번 더 이기고 올라가야 승격할 수 있습니다.

일본 5부리그는 시즌내내 치르는 지역 리그보다 

마지막에 각 리그 우승팀끼리 하는 플레이오프가 진짜배기였네요.

난이도도 있고 플옵의 결과에 1년 농사 결과가 걸렸으니까요.


1차전은 제 팀이 압도했음에도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주전선수 여럿이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도

2차전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로써 4부리그 승격을 달성했습니다.

근데 남은 두 팀끼리 결승전은 따로 치루지 않고

그냥 바로 승격인 모양입니다.

무슨 구조인지 잘 모르겠네ㅎㅎ

어라

예상보다 통 큰 이적료, 주급 예산이 설정되었습니다.

16시즌을 시작할때만해도 주급, 이적료가 각각 2000만원씩이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돈이 있는 구단이네요.

그러나 4부로 올라갔다고 이 돈을 막 쓰기보단

또 다시 임대 선수들로 리그를 버티며 3부로 승격하고

그 동안 훈련장과 유소년시설이나 개선하고 싶습니다.


팀 기록도 갱신하고


우리 팀에서 득점왕과 베스트11이 여럿 나왔습니다.


분데스리가가 굉장히 혼란한 순위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뮌헨이 5위라니...

프리미어리그도 첼시와 맨시티가 상위권에서 안보이네요.

J리그1도 가시와 레이솔이 우승한거 FM에서 처음봅니다.

중국 슈퍼리그는 말도 안되는 우승경쟁 끝에 

샹하이 샹강이 우승을 차지했나봅니다.


한국에선 수원삼성이 리그와 FA컵 더블을 기록했네요.

ㅜㅜ게임속에서라도 행복해라


아챔은 전북이 2차전에서 말도 안되는 대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모양입니다.

전북은 올시즌 더블 콩라인이네요.


이제 겨울 휴식기동안 팀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바로 3부리그까진 가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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